대출금리인하요구권, 카카오뱅크

 

여러분은 이미 대출 실행하고 있는 대출금리에 대해 금리인하요구권이 있다는 걸 아셨나요?

에이 내려가봐야 얼마나 내려가겠어? 하실지 모르겠지만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자고로 부자의 마인드는 어떤 소비의 고통보다도 비싼 이자로 나가는 돈이 가장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최대한 아껴야죠. 이자로 나가는 나의 피 같은 돈!

 

금리인하 요구할 수 있는 자격이라면 자격일까요. 대출받은 사람이 승진이나 취업, 소득 증가, 대출금액이 줄거나 하여 신용상태가 개선되면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있다고 합니다. 아셨어요? 금융권은 대출 고객에게 금리인하요구권이 있다는 것을 고지할 의무도 있다고 하는데 왜 저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을까요?  은행에서 미리 고지하지 않을 시 천만 원이 부과된다고 하는데 뭐 어쨌든.......... 2002년부터 은행 등에서 자율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작년 2019년 12월부터 은행이 안내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으로 대출받은 사람의 권리가 법률적으로 보장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래! 서! 바로 카카오 뱅크로 들어가서 금리인하요구권이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있네요. 있어~

그런데 하지 말라는 걸까요? 처음엔 잘 찾기 힘듭니다. 한참 찾았습니다.

 

로그인 - 자신의 입출금통장 – 오른쪽 상단의 관리 – 계좌관리가 뜹니다.

 

 

 

 

 

 

 

- 대출관리 클릭 – 아래쪽으로 가서 부가서비스 – 드디어 금리인하요구권 신청하기 버튼이 있네요. 신청 가능이라고 있습니다.

 

그동안 금리인하요구권을 몰라 그냥 있었는 게 너무 속이 쓰리네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특히 부자마인드 가요. 속 쓰려요.

다들 똑똑하게 대출받아서 빚을 잘 이용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