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신혼부부 등 생애주기별 주택자금 대출 금리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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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자로 살기(재테크)

청년, 신혼부부 등 생애주기별 주택자금 대출 금리비교

by 소소하게 살아요 2020. 4. 6.

청년, 신혼부부 등 생애주기별 주거지원 금리 비교

얼마 전 알게 된 신혼부부가 있었어요. 집을 사라고 권했어요. 사야하는 이유를 많이 설명했지만 결국 사지 않고 전세로 집을 계약을 했어요. 전세대출 금리가 싸다는 게 이유였어요. 그래서 얼마나 싼가 알아봅니다.

 

국토교통부는 320일에 주거복지로드맵 2.0을 발표했어요.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하여 생애주기별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었어요.

 

1. 결혼 이전 청년(19-34)

 

1) 중소,중소, 중견기업 등에 근무하는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청년

- 보증금 2억 이하인 85제곱미터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1억 원까지 1.2% 금리로 임차보증금을 대출해준다.

- 싸긴 싸다.

 

2) 중소기업에 근무하지 않는 대학생 또는 사회 초년생 5월부터(5.8예정)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활용할 수 있다.

-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청년이 보증금 7천만 원 이하의 주택을 임차할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연 1.8%~2.4%의 금리로 대출 가능하다.

- 단, 24세 이하 단독세대주는 보증금 5천만원, 전용 60제곱미터 이하 주택에 대출금 3,500만원까지 1.2%~1.8%의 금리로 대출 가능하다.

- 특히 대학생 등 소득 2,000 이하 청년은 1.2%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3) 보증부 월세대출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보증금 5천만원,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전용 60제곱미터 이하)에 월세로 살고 있는 청년들은 가능하다.

- 소득 2000만 원 이하 청년에게 보증금 최대 3,500만원까지(1.8%금리), 월세 월 40만 원까지(1.5% 금리)까지 대출 가능하다.

 

2. 신혼부부(혼인 후 7년 이 내거나 향후 3개월 이내 혼인 예정)

 

1) 전세(신혼부부 버팀목 대출)는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임차보증금의80%까지(최대 2억원 한도) 가능하며, 수도권은 3억 이하, 그 외 2억 원 이하인 경우다.

- 1.2% ~ 2.1%의 금리 (청약통장 가입이나 전자계약 확용 시 우대금리 별도 적용 가능하다.)

 

2) 구입(신혼부부 디딤돌 대출)은 5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2.2억원까지 1.7% ~ 2.75%의 금리로 대출 가능하다.

 

3) LH가 공급하는 신혼 희망타운에 입주예정인 신혼부부에 대하여 수익 공유형 모기지 상품도 있다.

- 신혼희망타운 분양계약을 체결한 자에게 최대 4억원(4억 원(주택가액의 70% 한도)까지 연 1.3%의 고정금리로 대출해주며, 주택 가격 2.5억 원 이상인 신혼 희망타운 입주자는 주택가의 30%~70% 범위 내에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함

 

3. 자녀출산시(금리 제일 유리함)

 

- 2자녀 이상의 가구는 대출한도 2.6억원까지, 전세자금은 2.2억원까지(수도권 2.2/지방 1.8) 확대되며, 대출기간도 자녀당 2년씩 추가 연장 가능하다(무자녀, 최대 10년->유자녀, 최대 20)

- 금리는 1자녀 0.3%, 2자녀 0.5%, 3자녀 자녀 이상은 0.7%의 우대금리 적용 가능하다.

- 그래서 2자녀의 신혼부부은 전세자금 1.0%~1.6%, 구입자금은 1.2%~2.25% 적용가능하며 대출기간 중 출산 시 우대금리 바로 적용 가능하며 수탁은행 또는 주택도시 보증 공사 등에 즉시 신청하면 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주택도시기금 대출상품 개요 및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주택도시 기금 홈페이지(www.nhuf.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금e든든 홈페이지(www.enhuf.molit.go.kr) 또는 수탁은행(우리, 국민, 기업, 농협, 신한)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결론! 신혼부부의 경우 전세대출이 구입 대출보다 금리가. 05%에서 0.65% 정도 싸긴 해도 그 부부들 나중 시세 차익과 이사 부담에 대한 것을 생각한다면 집을 사는 게 낫지 않았나 싶네요. 이건 저만의 생각입니다. 그래도 금리에 대해 알아본 것이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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